명지계곡은 경기도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명지산의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흘러내려간 계곡이다. 명지산 입구에서 좌우로 들어찬 수림을 둘러보며 15분 정도 걸으면 숲 사이로 어렴풋이 절 지붕이 보인다. 잠시후면 승천사에 이르ㅗ 종각 뒤로 보이는 명지산 풍경이아름답기 그지없다.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암반사이로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계류가 볼만하며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나타나고 아름다운 경치가 계속되므로 발걸음도 저절로 가벼워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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